MLB 뉴스

오타니 "직장폐쇄 길어지면 정신적으로 영향받을 수도"
오타니 쇼헤이오타니 쇼헤이(28·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길어지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직장 폐쇄는 '선수들의 동기 부여'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오타니는 31일(미국시간) 미국과 일본 취재진을 상대로 온라인 인터뷰를 했다.이날 소니는 "비디오 게임 'MLB 더 쇼 2022'의 표지 모델로 오타니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스프링캠프 앞둔 프로야구 구단들…코로나19 확산세에 비상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스프링캠프를 앞둔 프로야구에도 비상이 걸렸다.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시즌 개막을 준비한다.각 구단은 2월 1∼4일 전국 각지에서 2022시즌을 대비한 팀 훈련을 시작한다.
김하성 31일 미국으로 출국…당분간 LA서 개인 훈련
캐딜락, 김하성 선수 등에 차량 지원캐딜락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김하성 선수의 국내 체류 기간에 활동 차량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캐딜락 XT6를 시승한 김하성. 2021.11.4 [캐딜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년 차를 맞이한 내야수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1일 미국으로 출국해 새 시즌을 준비한다.
류현진, 4월 1일 MLB 개막 가정하고 훈련…2월엔 불펜피칭 예정
훈련하는 류현진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일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은 4월 1일 실전 등판이 가능한 상태로 몸을 만들어가고 있다.지난해부터 류현진의 전담 트레이너로 일하는 장세홍 트레이닝 코치는 2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류현진의 몸 상태는 지난해보다 좋다. 2월에는 불펜 피칭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MLB '명장' 릴랜드 MLB '명장' 릴랜드 "본즈 명예의전당 탈락, 가슴 아파"
2007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나선 배리 본즈와 대화하는 짐 릴랜드 감독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자랑하는 명장인 짐 릴랜드(78)가 제자인 배리 본즈(58)의 명예의 전당 탈락을 안타까워했다.
오승환, 장애인체육 발전 위해 올해도 1천만원 기부
오승환(오른쪽)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40)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다시 후원금을 쾌척했다.오승환은 27일(미국시간) 대한장애인체육회 서울 사무처에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이 후원금은 장애인체육 기초종목 선수 육성(700만원)과 휠체어테니스 발전(300만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MLB 클리블랜드, 2036년까지 프로그레시브필드 임대 연장
클리블랜드의 홈구장인 프로그레시브 필드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홈구장 임대 계약을 장기 연장했다.클리블랜드 구단은 27일(미국시간) 클리블랜드시 및 쿠야호가 카운티 등과 2036년까지 프로그레시브필드 임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양측은 또 2022시즌 뒤 프로그레시브필드를 대대적으로 개보수하기로 했다.
김광현과 뛴 실트 전 감독, 김하성과 한솥밥…샌디에이고와 계약
마이크 실트 전 세인트루이스 감독김광현과 한솥밥을 먹었던 마이크 실트 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이 이번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뛴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구단은 26일(미국시간) 실트 전 감독을 선수 육성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MLB닷컴은 "실트 전 감독은 선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류현진, 한화 거제 캠프서 훈련…MLB 직장 폐쇄로 출국일 미정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제주 훈련을 마친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미국이 아닌 경남 거제로 향한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구단이 선수 노조와의 단체협약(collective bargaining agreement·CBA)을 개정하지 못해 2022년 정규시즌 개막은 물론이고 스프링캠프 일정도 확정하지 못한 터라, 류현진은 국내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MLB 화이트삭스, 소프트뱅크 출신 쿠바 외야수 콜라스 영입
콜라스와 에르난데스 입단 계약을 발표한 화이트삭스 SNS쿠바 출신 선수들과 인연이 깊은 미국프로야구(MLB)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새로운 쿠바 유망주를 영입했다.화이트삭스는 25일(미국시간) 좌투좌타 외야수인 오스카 콜라스(23)와 270만달러(약 32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빅파피' 오티스, 명예의 전당 입성…본즈·클레먼스는 탈락
데이비드 오티스보스턴 레드삭스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선수 '빅파피' 데이비드 오티스(47)가 미국프로야구(MLB)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오티스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25일(미국시간) 발표한 2022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에서 394표 중 307표(77.9%)를 받아 '75% 득표 요건'을 충족했다.
MLB '약물의 그늘'에 갇힌 홈런왕 본즈·에이스 클레먼스
2011년 불법 약물 복용 관련 위증 혐의로 법정에 출두한 배리 본즈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명예의 전당 투표권을 행사한 회원들은 홈런왕 배리 본즈(58), 에이스 로저 클레먼스(60)의 미국프로야구(MLB) 명예의 전당 마지막 입회 기회마저 외면했다.
'돌부처' 오승환, 결혼식에서는 활짝
결혼식 올린 오승환마운드 위에서는 좀처럼 표정 변화가 없는 '돌부처' 오승환(40·삼성 라이온즈)도 결혼식에서는 활짝 웃었다.오승환은 21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했다.오승환은 신부 김지혜 씨와 지인 소개로 만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가정을 꾸린 오승환은 신혼여행을 하고 온 뒤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직장폐쇄' MLB 노사, 입장차 좁혀질까…25일 다시 만난다
맨프레드(왼쪽) MLB 커미셔너와 토니 클락 선수노조 대표새 노사단체협약(CBA) 체결을 놓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다시 협상 테이블을 차린다.20일(미국시간) MLB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에 따르면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25일 다시 만날 예정이다.MLB는 지난해 12월 2일 멈춰 섰다.
제주도에서 몸 만드는 'MLB FA' 김광현…다음 단계는 불펜피칭
캐치볼 하는 김광현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김광현(34)의 공을 받은 김이환(22·한화 이글스)이 글러브와 공이 내는 마찰음과 동시에 감탄사를 내뱉었다.김이환은 "공이 공중에서 두 번 살아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김광현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개인 훈련 중이다.
MLB가 시험 중인 '로봇 심판', 올 시즌 트리플A로 승격
자동 볼 스트라이크 시스템을 실험 중인 애틀랜틱리그 경기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로봇 심판'이 등장할 날이 머지않았다.AP통신은 20일(미국시간) MLB가 웹사이트를 통해 2022시즌 '자동 볼-스트라이크 시스템(ABS)'을 운영하는 직원 채용 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MLB 사무국, 탬파베이의 몬트리올과 홈경기 공동 개최 방안 거부
탬파베이 레이스 구단의 홈구장인 트로피카나필드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가 관중 수입 증대를 위해 홈경기를 캐나다 몬트리올과 공동 개최를 추진했으나 또 무산됐다.
MLB 미계약 FA 최대어 코레아, 최고 에이전트 보라스 선임
MLB 휴스턴에서 유격수로 뛴 카를로스 코레아지난해 미국프로야구(MLB)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선수 중 최대어로 손꼽힌 내야수 카를로스 코레아(28)가 리그 최고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70)와 손잡고 새로운 행선지를 모색한다.코레아는 18일(미국시간) ESPN 제프 파산 기자와 인터뷰에서 보라스를 새 에이전트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3년간 공석이던 다저스 단장에 무명 불펜투수 출신 곰스
신임 단장인 곰스(왼쪽)와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명문 구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3년간 공석이던 신임 단장에 무명 선수 출신 젊은 프런트 직원을 전격 임명했다.MLB.com은 18일(미국시간) 다저스가 향후 야구단을 이끌어갈 단장으로 빅리그 투수로 뛰었던 브랜던 곰스(38)를 선임했다고 전했다.
'기부 천사' 추신수, 인천 야구 유망주에 보온점퍼 468벌 전달
추신수가 기부한 보온점퍼를 입은 동인천중학교 야구부 선수들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추신수(40)가 17일 인천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 유소년 야구선수 468명에게 보온점퍼를 기부했다.
'MLB 2차례 재기상' 좌완투수 리리아노, 현역 은퇴
2013년 피츠버그에서 뛸 당시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14시즌 동안 활약한 좌완 투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39)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미국 CBS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리리아노 에이전트의 말을 빌려 리리아노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MLB 메츠, 베테랑 벤치 코치 셜록 2년 만에 재영입
글렌 셜록 메츠 벤치 코치올겨울 대대적인 전력 보강 작업을 펼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가 베테랑 벤치 코치를 2년 만에 복귀시켰다.MLB.com은 16일(미국시간) 메츠가 벅 쇼월터 감독을 보좌할 벤치 코치로 글렌 셜록(61)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셜록은 쇼월터 감독과 메츠 구단 모두 인연이 깊다.
MLB-선수노조, 14일 협상 재개…'직장폐쇄' 풀리나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왼쪽)와 토니 클라크 MLB 선수노조 위원장'직장 폐쇄'로 멈춘 미국프로야구(MLB)를 재가동하기 위한 협상이 마침내 시작된다.MLB닷컴은 11일(미국시간) "MLB 사무국과 MLB 선수노조가 새로운 단체교섭을 위해 오는 14일 협상 테이블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팬그래프닷컴 "2022년 최지만 타율 0.226, 12홈런 예상
탬파베이 레이스 한국인 타자 최지만야구 예측 시스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를 고안한 댄 짐보스키는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2022년 '메이저리그 평균 이하의 1루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11일(미국시간) ZiPS를 활용해 탬파베이의 2022시즌을 전망했다.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구단, 최초로 여성 감독 선임 예정
레이철 볼코벡 코치미국프로야구에 첫 정식 여성 감독이 나온다.디애슬레틱 등 현지매체들은 9일(미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는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 A팀인 탬파 타폰즈의 신임 감독으로 레이철 볼코벡(35) 타격 코치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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