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36살에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아메리칸리그의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1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내셔널리그의 선발투수는 맥스 슈어저(워싱턴), 아메리칸리그는 크리스 세일(보스턴). 두 선수의 선발 등판은 이미 공개된 상황에서 타순이 정해졌다.
아메리칸리그는 무키 베츠(우익수, 보스턴)-호세 알투베(2루수, 휴스턴)-마이크 트라웃(중견수, 에인절스)-J.D 마르티네즈(지명타자, 보스턴)-호세 라미레즈(3루수, 클리블랜드)-애런 저지(좌익수, 양키스)-매니 마차도(유격수, 볼티모어)-호세 아브레유(1루수, 시카고 화이트삭스)-살바도르 페레즈(포수, 캔자스시티) 순으로 꾸려졌다.
내셔널리그는 하비에르 바에즈(2루수, 시카고 컵스)-놀란 아레나도(3루수, 콜로라도)-폴 골드슈미트(지명타자, 애리조나)-프레디 프리먼(1루수, 애틀랜타)-맷 캠프(좌익수, 다저스)-브라이스 하퍼(중견수, 워싱턴)-닉 마마카키스(우익수, 애틀랜타)-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 샌프란시스코)-윌슨 콘트레라스(포수, 시카고 컵스)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