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9일 다저스 경기장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서 2-1로 패했다.
뼈 아픈 1패다.
지역 라이벌전에서 졌기 때문만이 아니다.
이날 경기의 패배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단독 2위에서 공동 2위로 내려앉았다
와일드카드 경기차에는 0.5(반 경기)라는 숫자가 적혀있다.
그러나 후반기 샌프란시스코의 내림세를 고려한다면 결코 가벼운 숫자가 아니다.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샌프란시스코는 57승 33패로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70경기에선 22승 38패에 그치고 있다.
하반기 승률은 단연 메이저리그 전체 꼴찌다.
2010, 2012, 2014시즌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며 '짝수해 에 우승을 한
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 후반기 들어 고전을 하고 있다
남은 12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가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