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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글쓴이: 청욱  |  등록일: 01.22.2022 03:52:02  |  조회수: 535
라디오 방송듣다가.. 쿨의 아로하..(Aloha, 하와이 말로 안녕 greetting  ,, 또는 그냥 하와이 거시기ㅣ 같은..ㅎㅎ)노래가 나오네요.. 이노래 신청할께요.. 하와이 2년 8개월잇는동안.. 여러가지 꿈도 많앗고.. 작년에 졸업한 엘에이 씨씨 간호대 prerequisite  12 개 수업들을 들엇업니다.. 그래서 20년 넘게 된 간호대 수업들읠 가지고 간호대 졸업한 세상 에 아주 희한한 군인아저씨로 같은 반 어린 classates.. 교수들한테  취급받앗고..ㅎㅎ    .. 하와이에 있을때 군인이엿을때라서  그냥 시간대는 대로 수업듣고 시간나면 와이키키 해변에가서 코에 바람 쎄고.. 그런 기억들이 꼬리에 꼬리처럼  생각 나네요    Aloha 하와이.. 많이 즐거웟던 시간들.. 그리고 이노래 아로하 (Aloha, 원래은 알로하인데..ㅎㅎㅎ)  하와이에서 서전트로 진급하고  2003년도  엘에이 병무청 하사로 발령받아서.. 일하고 잇엇을때. 그리고 ... 군인모자라서 이라크나 아프카니스탄 가라고 해서 준비하고 잇엇는데.. 갑자기 날아온 오더장 보고  이노래 들으면서 한참 고민 햇을때.. 그때 이노래 많이 들엇읍니다..
차라리 전쟁터에 가라면 가겟는데... 한국말 한다고 (그당시에 한국말 시험 패스 하면 한달에 400ㅂ불씩 받아서.. 돈 준이유가 다잇엇는데.. ㅎㅎㅎ) 모병관 하라고 명령서 받고... 군대 때쳐쳐야 하나  고민하면 머리앞플때 많이 들엇던 음악.. 여러가지 기억들이  이노래하고 꼬리에 꼬리를 ㅎㅎㅎㅎ  그런데.. 즐거운 노래 듣고 잇으면.. 머리아플때  그냥 좋더라고요.. ㅎㅎㅎ

노래 신청합니다.. 쿨  아로하.. 2002년 20003년.. 참 많이 들엇는데..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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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람디  01.22.2022 10:14:00  

    안녕하세요, 정욱 님! 이렇게 바로 사연 주셨네요. 안 그래도 Enya 노래 들으실 때 무언가 생각하시는 듯 했습니다. 신청곡 1월 23일 일요일 1부에 준비하겠습니다 :)

  • 청욱  02.06.2022 23:45:00  

    감사합니다.. 잘들엇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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