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2015년 6월 28일, 제4지구 LA 시의원으로 당선돼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던 데이빗 류 시의원이 이제 취임 2년을 맞습니다. 한국계 LA 시의원이 배출되기는 당시 112년의 미주 한인 이민역사상 처음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는 “이민자이기 때문이 아니라 LA 주민 모두의 화합을 위해 선출된 것으로 믿는다”며 “시의회 역사상 가장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인으로 남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었습니다. 데이빗 류 의원은 최초의 한국계 LA시의원이자 두 번째 아시안 국가 출신 LA 시의원으로 기록됐는데, 현재 LA 시의회에서 가장 젊은 시의원이기도 합니다.
6월 둘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2년동안 남다른 의정활동을 통해 능력있는 시의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취임 3년차 데이빗 류 LA 시의원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