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대한민국 해병대가 올해로 창설 68주년을 맞습니다. 1949년 4월 15일 창설된 대한민국 해병대는 전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병력을 가진 막강한 무적 해병대입니다. 통영상륙작전에서는 ‘귀신잡는 해병’, 도솔산 전투에서는 ‘무적 해병’, 월남전 짜빈동 전투에서는 ‘신화를 남긴 해병’이라는 이름을 얻었는데, 인천상륙작전과 서울 수복 전투에서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했습니다.
4월 둘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다음 주 토요일, 4월 15일 대한민국 해병대 창설 68주년 기념식과 함께,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재미 해병대 전우회 임원으로 취임하시는 분들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신임 장성균 이사장, 유동민 회장, 양근수 이사를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