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올해는 2020년, 매10년마다 실시되는 인구 센서스가 있는 해입니다. 예전엔 인구 센서스의 조사 항목이 너무나 많아 복잡했고, 특히 체류 신분을 묻는 항목이 있어 서류미비자나, 학생, 지상사 직원들은 아예 조사 자체에 불응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더구나 개인의 연 수입을 밝혀야 하는 항목도 있어 시민권자들도 꺼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센서스에는 그러한 항목들이 모두 배제되고 단순히 9개 항목의 기본적인 사항만을 첵크하는 것으로 돼 있어 누구라도 아무런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2월 둘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스티브 강 LA한인회 부회장을 모시고 ‘2020 연방 센서스 인구조사’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