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가 지난 20일, 조 바이든
후보의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조 바이든 후보는 대선 후보직을 공식 수락하며“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연설을 끝맺으면서는 "미국 역사의 어두운 장의 끝은 오늘 밤 여기에서 시작됐다.
사랑과 빛이 국가의 영혼을 위한 싸움에 동참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빛과
희망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는 조금
다른 형태로 진행됐으나, 미국을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는 코로나19 위기로 고통을 받는 상황 속에서 그 어느때보다 강하게 울렸습니다.
8월 넷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민주당 전당대회, 그리고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스티브 강 한인 민주당 협회 회장 함께 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이번 전당대회에서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17명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어 젊은 차세대 정치인들과 함께 기조연설을 한 샘 박 조지아 주 하원의원도 연결해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우선 스티브 강 한인 민주당협회 회장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지원,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