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LA 시장 예비선거가
두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에릭 가세티 시장의 인도 대사 지명으로 공석이 될 시장직에 도전하는 후보는 12명에 달하는데, 한인 앤드루 김 변호사도 포함이 돼 있습니다. 그러나 가능성이 높은 후보는 다섯명 정도로 압축이 되는데, 캐런 배스 연방 하원의원, 조 부스카이노 LA 시의원, 억만장자 부동산 개발업자 릭 카루소, 캐빈 드 레온 LA시의원, 마이크 퓨어 시 검사장 등이 바로 그 다섯 후보입니다. 이번 예비 선거는 오는6월 7일 실시되며 가장
득표가 많은 후보 1, 2위가 11월 8일 본선에서 맞붙게 됩니다.
4월 둘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이중 네명의 각 후보들을 후원하는 한인 관계자들을 차례로 모시고 과연 후보들은
어떤 분들인지, 왜 당선이 돼야 하는지, 한인 사회를
위해 어떤 일을 해 줄 수 있는지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캐런 배스 후보를 지지하는
마크 이 알함브라 커미셔너, 릭 카루소 후보를 지지하는 이창엽 글렌데일 도시개발위원장, 케빈 드레온 후보를 지지하는 벤 박 한인경찰협회장, 조 부스카이노 후보를 지지하는
데이빗 류 전 LA시의원을 차례로 모십니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조상욱,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 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