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오는 6월 실시되는 예비 선거를 맞아 LA시 검사장에 도전하는 한인이 있습니다. 22년간 시 검사로 활약하고 있는 리처드 김 후보인데, 현재 7명의 검사장 후보 중 유일한 현직 검사입니다. 검찰청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후보이기 때문에 그만큼 실무능력을 겸비한 후보로 검찰청을 제대로 이끌 수 있는 최적격 후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오는 6월 LA시검사장에 도전하는 리처드 김 검사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김 후보는 30년전 4.29 LA Riot을 겪으면서 한인의 정치력 신장이 절실함을 느끼고 Law School에 진학했고, 졸업 후 시 검사직을 원해 검찰청을 지원했던 또 한명의 4.29 Kid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조상욱,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 닷컴 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