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한국인 전문직 인력들에게 매년 15,000개의 취업비자를 별도 발급하는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법안이 연방하원을 통과했습니다. 이 법안은 공화당 영 김 연방 하원 의원이 민주당 제리 코널리 하원 의원과 초당적으로 공동 발의한 법안입니다. 바이든 행정부 들어 지난 1년 사이 연방 의회에서 한반도 외교.안보 현안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의원이 바로 영 김 하원의원입니다.
2021년 초부터 20일 현재까지 한반도 외교.안보와 관련해 연방 상.하원의원들이 내놓은 논평과 성명, 청문회 발언, 법안과 서한 등을 종합해 빈도수에 따른 순위를 집계한 결과, 영 김 의원이 최소 51건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2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2020년 11월 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돼 그해 12월부터 지금까지 14개월 반 동안 워싱턴 DC와 이곳 O/C를 오가며 의원 생활을 하고 계신 영 김 의원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CA 주 39 지구 연방 하원의원, 영 김 의원을 전화로 연결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조상욱,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 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