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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2016 독일-터키 테러, 특검 본격 수사 착수, 5차 청문회, 문재인 강성발언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12.20.2016 11:04:41  |  조회수: 508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독일 베를린 시내에서 대형트럭 대가 크리스마스 쇼핑을 위해 많은 사람이 모인 시장을 덮쳐 12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습니다. 또한 터키 수도 앙카라에선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사진전에 참석해 축사를 하던 러시아 대사가 저격을 당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두 사건 모두 배후엔 이슬람 테러 집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준비 기간을 마치고 내일 상징적인 의미가 큰 현판식을 갖고 압수수색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합니다.  국회 청문회, 헌재의 탄핵 소추 재판, 그리고 최순실 국정농단 주범 재판이 맞물리면서 수사 진행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4차까지의 국회청문회는 호통과 답변자르기, 죄인 취급과 인격모독  무엇인가 들어보겠다는 청문회가 여전히 구태에서벗어나지 못하면서 무용론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이 오는 목요일에 열리는  5 청문회는 "최순실국정농단국회청문회"라는 제목답게 좀더 생산적이고 좋은 질문과 답변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 한국 특파원들과의 기자회견에서 대권도전의사를 밝혔습니다. “10년 동안 유엔 총장을 역임하면서 배우고, 보고, 느낀 것이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제 한 몸 불살라서라도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가 상대 국가의 입장을 감안해 신중해야 할 외교·안보 사안에서 위험 수위를 넘나드는 발언을 내놓고 있습니다.  또한 헌재가 탄핵을 기각하면 혁명을 해야 한다,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보다 북한을 먼저 방문하겠다, 등등, 문 전 대표의 계속되는 강성발언에 그동안 민주당과 공조했던 국민의당은 거리두기에 나섰고, 문 전 대표 정책캠프에서도 “조언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2 20일 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김용현 한민족 평화연구소장

이재학 육군 부회장

조재길 전 쎄리토스 시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혜진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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