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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016 9일 탄핵 의결하겠다는 야권, 비박계도 동조할까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12.02.2016 09:52:35  |  조회수: 462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이 최우선 안보과제로 삼은 IS 파괴를 위해 취임 초반부터 새로운 IS와의 전쟁에 나설 것으로 예고하고 있습니다. 새 안보팀을 이끌게 된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지명자와 마이클 플린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미 공습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것은 물론, 미 지상군을 현재보다6배나 되는 최대 3만명까지 투입하는 새로운 IS 와의 전쟁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당이 마침내 한 마음으로 오는'9일 탄핵안 의결'이라는 공동 목표를 설정하면서, 주춤거렸던 야권의 탄핵열차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표결일인 9일까지 '운명의 일주일'을 남긴 야권은 신발 끈을 다시 동여매고 여론전에 총력을 다하며 탄핵동력을 끌어올리는 데 전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탄핵안 발의 실패로 야권에 차가운 시선을 보냈던 '촛불민심'과도 다시 적극적으로 결합하면서 재차 분위기를 고조시키겠다는 것이 야권의 계획입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새누리당 비박계가 점점 탄핵에 소극적이 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야권의 의지와 별개로 탄핵 성사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비박계 의원들이 '4월 퇴진론'을 당론으로 정한 상황에서 청와대가 여기에 어떤 입장을 보이느냐가 최대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론조사 실시합니다.

한국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탄핵에 찬성한 응답자가 75.3%, 전주보다 4.2%포인트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주 한인 여러분께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12 2일 금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주형석 기자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혜진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월요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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