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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7-2017 헌재vs박대통령 팽팽하다, 박대통령 인터넷 방송 출연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1.27.2017 10:29:19  |  조회수: 467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오늘 한국은 설날 아침을 맞았습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설 연휴가 다음 주 월요일까지 나흘 간 계속되는데, 눈과 비, 그리고 추위로 귀성길, 귀경길이 순조롭지 못한 모양입니다. 이곳 미주 한인 사회에서도 설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 떡집을 비롯한 타운 내 비지니스들이 그런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3 13일 이전에 끝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소장은 “제 임기가 1 31일까지고, 이정미 재판관도 3 13일 임기 만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늦어도 3 13일까지는 최종 결정이 선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헌재의 공정성에 의문을 가지는 것을 양해해 주기 바란다. 대리인단 전원 사퇴를 포함해 중대 결단을 할 수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비선실세' 최순실,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과 관련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해서는 "농단은 인사 개입, 기밀 누설, 정책 관여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정책과 기밀을 알았다는 건 말이 안 되고, 인사를 할 때는 한두 사람이 천거한다고 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태의 진행과정을 보면 뭔가 오래 전부터 기획된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솔직한 심정으로 우발적으로 된 것은 아니라는 느낌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미국이 국경장벽 건설비용을 받아내기 위해 멕시코 수입품에 대해 20%의 국경세를 부과할 경우, 가격 인상의 대부분을 미국민 들이 부담하게 돼 제발등 찍기가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DACA로 추방유예를 받고 있는 불법체류 청소년들에 대한 조치를 4주안에 결정 하되, 법적으로 보호를 해 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1 27일 금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출연자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조재길 전 쎄리토스 시장

이내운 LA민주연합 공동대표

홍민기 UCLA 시읽남 회원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월요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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