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판쵸

글쓴이: Lokiju  |  등록일: 12.18.2014 22:48:48  |  조회수: 2468
손바닥에 딱 놓이는 작은 미숙견이 저희 집에 온것도 벌써 3년이 되었어요.
딸 아이가 안쓰러워서 그냥 두고오지 못하고 기어이 집으로 데려와 보살피게 되었었죠.
아기가 커가듯이 저희 가족의 정성으로 잘 자라주었습니다.
동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으시던 할머니의 마음도 열고,
저희 가족에게 많은 웃음과 사랑을 주면서 이젠 정말 당당한
" 가족 , family member " 입니다.
의사소통도 나름대로하는 아주 smart한 Long Hair Chihuahua예요.
멋진 털 만큼 자부심도 큰, 작은 왕자예요.
안아보고 싶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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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SSO  12.19.2014 15:31:00  

    어이쿠 귀엽다.
    따님이 얼굴만큼 마음도 고우네요..
    강아지가 이쁨 받으며 잘 살고 있는 모습 보니 연말이 더욱 훈훈합니다.

  • Won원  12.19.2014 16:59:00  

    Long Hair Chihushua in love. Well taken care of. Love without condition!
    I wish the love in between your beautiful daughter and the chihuahua last
     long time to come. Won

  • saggat  12.19.2014 21:24:00  

    흐이구, 예쁘 것들!
    얼굴처럼 마음씨도 예쁘여!!!

    작은 왕자님 눈빛은 완존 바디가드 포스네....!

  • Morning Garden  12.20.2014 02:19:00  

    그 따뜻한 마음이
    미숙견을 성숙견으로 변화시키는거겠죠
    사람 또한 그랬으면*^^*

  • June#1  12.21.2014 14:04:00  

    강아지도, 따님도, 따님 마음씨도 너무나 이쁘네요.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