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이 재밋네요..강아지라고 말씀하시니 아직 성견이 아니군요.
적지 않은 강아지 들이 주인이 돌아 왔을때 또는 반가운 사람을 만났을때 반가운 사람이 아니더라도 우호적인 사람을 만났을때 누워서 말씀 하신것 같이 질질^-^ 흘립니다....
이런행위는 병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성격에서 오는 순간적인 흥분 때문에 컨트롤이 안되서 그렇다고 봐야겠죠.
개들(통칭)의 성격은 대체적으로 다섯가지 성격으로 구분 되어 있습니다.
첫째, 겁많은 성격, 둘째, 수동적인 성격, 셋째, 능동적인 성격, 넷째,아주 명랑쾌활한 성격,
마지막으로 공격적인 성격 입니다. 게중에는 이중성격을 가진 놈도 있죠.
오줌을 질 질 흘리는 놈은 이성격중 두번째 매우수동적인 성격 즉 매사를 주인이 알아서, 네가 알아서, 난 몰라 네 맘대로 하는 식으로 타의에 의해 움직여 지는 성격입니다. 상대를 만나 반가울 때나 약간 불편할 때나 두려울 때나 아무곳에서 벌렁 나자빠져서 "니맘대로 하세여" 하는 모습을 연출하죠. 이때 어떤 놈은 오줌도 질질 흘리죠...댁의 애도 그런부류입니다. 그순간 반가워서 하이퍼되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흘리는 것이죠. 많은 양은 아니지만 게속 흘리며는 오랜세월 그런모습을 봐야하는 안스럼움도 있네여. 일단은 무시하는 언행을 보여 주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귀가시 머리한번 쓰다듬어 주면서 낫고 친절한 목소리로 " 잘있었어" 해 주고는 본연의 일로 시치미 뚝 때고 돌아 가세요. 오줌흘렸다고 뭐라고 절대 말하지 말고...질질흘린것 자체를 없었던 일로 무시하세요.간혹은 흘리는 것을 보고 주인이 뭐라고 하면 자기가 잘해서 그렇게 말하는줄 알고 계속 할는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안되는 양이면 게속 철저히 무시하시고 같이 업 되지 마시기를 ..이렇게 꾸준하게 계속 해 보세요. 차도가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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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좋은데 강아지가 반가우면 오줌을 싸요.
> 그것도 막 집에 오면 처음 한번만요.그래서 바로 아는척 하기가 힘드네요.
> 어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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