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oming lesson

글쓴이: boogie-doggie  |  등록일: 10.04.2014 15:39:10  |  조회수: 1484
>안녕하세요? Michel 입니다.
사랑은 나이를 초월 한다고 하죠?  배움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가르친 수강생중 최고령자가 58세 이었으니 님께서 결정을 내리시면
기록을 깨는 사건(?) 이네요..
그런데 배우고자 하시는 의도가 단지 멍이를 좋아 해서라면 좀 더 생각을 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그루밍은 단지 멍이들을 외형상으로만 예쁘고 귀엽고 멋지게 하는것만은 아닙니다. 그런행위는 표면적인 것에 불과 합니다.
움직이는 의사소통이 안되는 동물입니다.동물을 다루면서  미용하는기술을 배우는것이죠. 동물 즉 개에대해 전반적으로 알아야겠죠? 개를 오래키웠다고 해서 잘 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의사가 전문의가 되기까지 여러과정을 거쳐야 하는것 같이 여러과정을 거친후에 그모든 지식을 마지막으로 멍이의 표면 에 조합시키는 기술이 그루밍 기술이라고 말 씀 드리고 싶네요. 사랑은 물론이고 적지않은 인내심이 필요 한 기술 입니다. 그러나 한번 배워놓으시면 힘이 없어 질때까지 가져갈 수 있는 직업입니다.
기본적인 영어, 예를 들어 사전을 보고 단어를 찾을 수 있는 영어실력이면 나이에 ,체류신분에,아무관계없이 배우고 취업도 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모르시더라도 한글로도 가르치므로 배우는 데는 큰 지장 없습니다. 주위에 도와주실 조력자 있으시면 더욱더 좋지요. 그렇게들 많이 합니다.
뚜렷한 목적이 있으시다면 나이 체력 상관 없습니다. 단..이직업은 항상 서서 한다는 것을 염두에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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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올해 60세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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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라도 기술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멍이를 좋아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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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밍을 생각해봤는데 지금 배워서 기술자가 될 수 있는지 궁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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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는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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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마음은 있어도 몸이 따라 주지않는 경우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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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이라도 괜잖은지 궁굼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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