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가똥이 많있나봐요

글쓴이: boogie-doggie  |  등록일: 10.02.2014 14:00:54  |  조회수: 1497
안녕하세요. Michel 입니다.
일년이 아직 안됐으니 puppy라고 부르는 것이 맞네요.그러나 사춘기는 이미 지났고 임신을 시킬 수 있는 반 성인견 이죠. 자기의 배설물을 먹는 행위를 식분증(coprophagia) 이라고 하죠.많은 개들에게 흔하게 있을 수 있는 현상 입니다.애가 식구들 있는 앞에서가 아니라 밤 사이에 변을 보고 먹어 치운다며는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식구가 있어도, 또는 밝은 대낮에 여럿앞에서나 주인앞에서 배설하고 먹으면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서 입니다. 고칠 려며는 시간이 소용되고 별도로 교육을 받아야 하십니다.
개는 늑대의 후손 이죠.늑대는 채식을 할 경우 초식동물처럼 소화를 잘 못 시킵니다. 개도 마찬가지겠죠.그래서 초식동물인 노루,사슴,고라니 등의 배설물을 먹습니다. 그 배설물에서 부족하게 느껴지는 영양소를 보충 하고자하는 의도에서 이죠.심지어는 냥이의 그것을 별식으로 즐기는 좀 황당한 놈도 있죠.고양이밥에는 필수아미노산인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개밥에는 그것이안들어 있걸랑요. 왜? 개의 몸에서는 그 타우린이 저절로 생성 되기 때문이죠.타우린이라는 성분의 냄새가 배어있어서즐겨 드시는 넘들도 있죠. 그런차원에서 또는 그러한 DNA가 아직 남아있어서 먹는 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댁의 애는 아무도 안보는 사이에 밤에 먹어 치운다며는 한가지 이유에서 인것 같네요.
입양전에 다른애들과 같이 살던곳이 지저분하고 자유도 별로 없고 형제들과 좁은 공간에서 어울려살았다거나 하여 청결치 않은곳에서 먹고 배설하고 ,어린애들은 항상배가 고프죠. 제때 식사가 안나오니 배가고파 자기배설물에서 나는 냄새에 유혹되어 먹어치우곤 합니다. 이것이 원인이 아닌가생각되네요. 개들은 본능적으로 자기의 잠자리 주변에는 배설을 하지 않습니다.왜냐면 천적의 공격을 피하고자 하는 본능적인 의도 입니다. 잠자리가 어떤지는 모르지만 좁은 공간이라면 능히 배설한후 먹어치울 수도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배설물이 그내로 있어서 칭찬을 해준들 별로 큰 소용은 없습니다. 개는 모릅니다 왜? 칭찬을 하는지...변을 보는 장면을 보았을 시에는 야단이나 소리르 절대 지르지 마시고 끝날즈음에 조용히"어휴으 착한 우리ㄸ 강아지,응가했네..이리온"하고 불러서 오며는 애가 제일로 좋아하는 단식을 조금씩 떼어서 주면서 계속 칭찬을 해서 개로 하여금 응가하고 안먹고 불러서 갔더니 칭찬과 맛난것 주네" 하는 인식을 머리에 주입시켜야 하죠.
바로 이방법..주입식..이것 굉장히 중요합니다.
댁의 애는 밤에만 드시니...안자고 지킬 수도 없고 난감하죠. 이렇게 해보세요.
1.식사후 30분쯤 또는 잠자리에 들기전에 배설하게끔 유도해 보세요.(외부산책이나 항문주위자극)
2.식사시간의 변경
3.응급처치법...삶은 애호박(다른호박은 안돠고요)또는 파인애플을 개가 눈치못차게 적당량을  애    식사에 섞어 주세요.그것을 먹은 후의 배설물에서는 개도 참기 힘든 고약한 냄새가 나서 안먹죠.

따님의 눈총..에 대해..
배설물을 먹어서 냄새가 날 수도 있지만
(1) 테이블 후드 즉 가족들이 식사하다가 던져주는 인간음식을 먹기때문
(2)치솔질을 안해줘서 그런음식찌꺼기나 자기털을 씹거나 기타 다른 이물질을 씹어서 잇빨사이에    이물질이 끼워 썩는 냄새
(3) 항문낭 청소를 안해서 그곳에서 나오는 분비물 냄새.역하고 마치 온몸에서 나는것 같죠.

잇뻘청소 즉 칫솔질을 잘해주시는지 안해주시는지요?
칫솔질을 잘 해줘야 오래오래 건강하게 삽니다.
하찮게 여기는 개들의 충치는 개들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더이상 궁금하신점 있으면 연락주세요.
310-686-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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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월때 친구로부터 분양받은 말티즈와 치와와 잡종이예요. 첨에는 응가에 손도대지않고
> 잘컸는데 한 3개월째부턴가 자기 응가에손을 대더니 새벽에 응가해서 아침에일어나보면 응가가
> 없어지는거예요.  그렇게 먹는게 시작이되어서 지금까지 그유혹을 못끝는것같아요.
> 그동안 별별짓을 다해 봤는데 요즘엔 어떨땐 안먹을땐 정말 얼마나 기뜩한지몰라요.
> 그래도 지금까지계속 진행 중입니다 참고로 우리 애는 10월18일이 일년입니다
> 어떻게하면 그유혹에서 끝게 할수있는지요 우리딸애는 애기 몸에서 냄새난다고 잘 안만져요
> 전 그것도 좀 섭섭하더라구요
> Advise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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