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익: 지금은 hit & run 할 때

글쓴이: Ceremory  |  등록일: 04.09.2021 11:17:10  |  조회수: 350
힌트가 될 거 같네요.

야구 용어 중 ‘히트앤드런(Hit&Run)’이란 말이 있다. 치고 달리는 작전이다. 주식시장에도 히트앤드런 전략이 있다. 방망이를 짧게 쥐고 일정 수익을 거두면 곧바로 주식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최근 같은 불안한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변동성 매매 기법의 하나다. 박세익 인피니티투자자문 전무는 7일 이데일리TV 굿머니8 (08:00~09:50 진행 박새암)에 출연해 “작년에는 홈런을 치는 장이었다면 올해는 히트앤드런처럼 짧게 치고 빠지는 전략이 통하는 장”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또 종목 선정 기준으로 52주 신고가 종목을 제시했다. 실제 박 전무는 매일 아침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중국 증시에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을 챙겨본다. 조정 속에서도 강하게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하는 종목이 현재 시장의 주도주라는 판단에서다. 그는 특히 한국, 미국, 중국 증시에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업종의 교집합에서 주도주의 힌트를 얻는다. 예컨데 미국의 테슬라와 우리나라의 배터리 관련주, 미국의 아마존과 한국의 카카오, 네이버 등 동종 업종에서 신고가 기록이 동시에 나온다면 배터리, 인터넷 등 업종을 주도섹터로 보는 방식이다. 그는 이날 위험도가 낮은 자산과 높은 자산에 고루 투자하는 ‘바벨 전략’도 강조했다. 박 전무는 “2분기부터 올해 말까지 주도주로 부상할 수 있는 종목은 작년 이맘때 코로나로 피해가 극심했던 콘택트 주식”이라며 “특히 내년 이맘 때는 이들 기업에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종목이 상당수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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