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시장서 러시아 `왕따`..MSCI FTSE 이어 다우서도 퇴출 위기

글쓴이: 로이cho  |  등록일: 03.03.2022 11:56:52  |  조회수: 526
◆ 러, 우크라이나 침공 ◆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세계 금융시장 간 연결고리가 잇달아 끊어지고 있다.

미국·영국의 주요 증권지수 업체들은 러시아를 퇴출시키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들은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을 줄줄이 강등했다. 에너지·원자재발 물가 상승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는 이달 금리 인상 방침을 재확인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MSCI는 러시아를 신흥지수에서 퇴출시켰다.

 영국 FTSE 러셀도 모든 지수에서 러시아 증시를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S&P, 다우존스도 러시아 주식을 지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도 3일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Baa3'에서 정크 수준인 'B3'로 강등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고 향후 추가로 0.50%포인트를 올리는 안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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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tomoo  03.03.2022 13:17:00  

    공산국가의 최후가 어떤 지를 알게 하고, 푸틴 정권이 물러나길 기대해 봅니다.

  • 헨리최  03.03.2022 13:22:00  

    러시아 주식 펀드는 반토막에서 반에 반토막으로 급락...
    러시아 주식은 절대 쳐다보면 안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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