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페이스북 부사장, 금융 및 규제 당국과 디엠 승인을 위해 소통 중" 등

글쓴이: petrakl  |  등록일: 09.13.2021 11:27:44  |  조회수: 228
외신 "페이스북 부사장, 금융 및 규제 당국과 디엠 승인을 위해 소통 중"

워싱턴포스트가 소식통을 인용,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 페이스북 파이낸셜그룹 대표가 9월 초 디엠에 대한 당국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 및 규제 당국과의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데이비드 마커스는 당국에 암호화폐가 현재 금융 시스템으로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으며, 디엠 결제 플랫폼 노비가 그것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암호화폐에 대한 설계와 구축을 미국 규제 내에서 해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식통에 따르면, 비록 페이스북이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리브랜딩과 개편을 진행했지만, 해당 프로젝트가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일부 당국 담당자로부터 지속적인 심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들은 "현재 당국은 디엠의 가치가 폭락했을 경우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과 비록 페이스북과는 독립적으로 운영되지만 페이스북의 수십억 유저에게 제품을 확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리스크를 더욱 가중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LGO 26%대 단기 상승...시총 15위 진입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알고랜드(ALGO)가 단기 상승 흐름을 나타내며 코인마켓캡 기준 26.58% 오른 2.5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ALGO는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 15위에 랭크됐다.

카르다노, 2시간 전 알론조 하드포크 완료

카르다노(ADA) 개발사 IOG(Input Output Global)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알론조 하드포크(스마트 컨트랙트 도입)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카르다노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전했다.

앞서 알론조 하드포크는 12일 21시 44분경(UTC 기준)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알론조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면 ADA는 자동화된 디지털 자산 대출, 거래 등을 지원하는 디파이 플랫폼 등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액시 인피니티, 누적 거래금액 20억 달러... 역대 최대

댑레이더 데이터에 따르면 액시 인피니티 누적 거래금액이 20억 달러를 돌파,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트레이더 수는 59만 명을 넘어섰고, 판매량은 약 469만 개다. 거래금액 기준 NFT 시장 1~3위는 각각 액시 인피니티, 크립토펑크(12.6억 달러), NBA탑샷(6.79억 달러)이다.

윌리 우 "이번 BTC 급락, 고래발 덤핑 아냐...고래 매수세 견고해"

유명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BTC 가격 하락은 고래 지갑들의 덤핑 판매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다. 주요 가격대에서 고래들의 매수세는 아직 견고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번 BTC 급락은 대규모 장외거래로부터 시작된 매도세가 현물 시장까지 영향을 미쳤고, 이에 따른 계단식 레버리지 청산이 급락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독일 소재 BTC 노드 수, 최초로 미국 추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가 비트코인 노드 관련 데이터 플랫폼 비트노즈를 인용 "독일에서 가동되고 있는 비트코인 노드 수가 사상 처음으로 미국 내 비트코인 노드 수를 추월했다"고 11일 보도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10,593 개의 노드 중 독일에서 1,836 개의 노드가 가동되고 있으며, 미국 소재 비트코인 노드 수는 1,825 개를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은 독일이 17.33%, 미국이 17.23%를 나타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07% 내린 45,652.6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 SEC '내부 회의 녹취록 제작' 요청 수락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요청한 '내부 회의 녹취록 제작' 요청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SEC는 지난 8월 31일 리플의 내부 회의 비디오 및 오디오 녹취본을 확보하기 위해 이를 제작해달라는 요청을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리플 측 변호인은 "창사 이래 8년에 걸친 회의 기록의 녹취록 및 비디오를 요청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요청"이라며 해당 요청의 기각을 법원에 요청한 바 있다. 리플이 SEC의 요청을 수락함에 따라 소송 당사자들은 해당 녹취록의 내용 및 포함 범위에 대한 협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SEC는 앞서 리플의 사내 메신저 대화기록을 요구한 바 있다.

미 SEC, 리플 기소 전 제3자에 XRP 증권 간주 사실 미고지 인정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가 리플에 소송을 제기하기 전 제3자에게 XRP를 유가증권으로 간주한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최근 법원 제출 서류에 첨부된 'request for admissions to the SEC'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서류에 적힌 구체적인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중략) 위원회(SEC)는 소송 제기 전 특정 제3자가 XRP의 법적 지위에 대해 문의했음을 인정한다.

그러나 위원회는 이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견해를 밝히지 않았다". 다만 리플은 여전히 XRP가 증권으로서 판매되지 않았음을 입증해야 한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한편 최근 SEC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법적 지위는 리플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계속해서 주장하며 리플 질문서에 대한 추가 답변을 거부한 바 있다.

리플은 특히 ICO를 진행했던 이더리움이 증권인지 아닌지 여부를 SEC가 답변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a16z, 유니스왑 등 디파이 토큰 위임 신청 모집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안데르센 호로위츠(a16z)가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과 대출 프로토콜 컴파운드 등 탈중앙화 금융(DeFi) 토큰 위임 신청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서에 따르면, a16z는 탈중앙 파생상품 거래소 dYdX와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메이커, Fei의 지분 위임자도 함께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큰 위임을 통해 거버넌스 토큰의 투표권을 제 3자에게 위임해 초기 투자자와 설립자의 투표권을 감소시킨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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