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워킹맘' 유준상X홍은희, 라스트 1분 부부 '케미' 포텐(종합)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6.27.2016 14:46:01  |  조회수: 1321
배우 유준상의 외조가 빛났다.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워킹 맘, 육아 대디'에 특별출연했다. 악질상사로 분한 유준상의 첫 등장한 마지막 1분이 한껏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극 '워킹 맘, 육아 대디' 36회에는 홍은희(이미소)를 괴롭히는 직장 상사 문한 역으로 유준상이 등장했다.

유준상과 홍은희가 같은 드라마를 찍은 것은 2002년 베스트극장 '4월 이야기' 이후 14년 만 처음. 하지만 전혀 어색함 없이 어우러지며 프로 정신을 발휘했다.

이날 유준상은 뇌물수수혐의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후 물러난 김용운(김차장)의 후임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유준상은 "내가 굳이 내 소개를 할 필요가 있을까. 제품 개발팀 이문한이야.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라고 운을 뗐다. 자신을 보고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 직원을 향해 인상을 팍 쓰면서 "안 일어나냐?"라고 말해 살벌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그러면서 "여긴 꽃향기가 난다. 마케팅은 세일즈의 꽃이란 걸 증명하는 건가?"라면서 홍은희를 향해 "앞으로 잘해보자고"라고 말하며 쓴웃음을 지었다. 두 사람의 불편한 미소가 그려지며 다음 회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워킹 맘, 육아 대디'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내 아이의 육아 방식을 두고 길을 잃은 부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 유준상의 출연분은 28일 오후 8시 55분에도 계속된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