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휴대폰 중독 남편 ..."아기가 아빠 포기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6.06.2016 11:06:54  |  조회수: 1256
6일 방송된 KBS'안녕하세요'에 휴대폰으로 인터넷 방송에 빠진 남편때문에 고민인 아내의 사연이 소개 되었다.

사연의 주인공은 "남편이 하루종일 휴대폰으로 인터넷 방송을 본다"며 입을 열었다. 주인공은 "한 번은 아기를 보는데 한 손에는 휴대폰을 한 손에는 아기에게 우유를 주고 있었다 아기 입에서 우유가 줄줄 세고 있더라"며 놀라운 일화를 밝혀 스튜디오를 경악케했다.

주인공은 답답한 마음에 남편에게 "아기가 아빠에게 뭘 배우겠느냐"며 한소리를 하자 남편은 "안그래도 커가면서 아기가 날 안닮았다 친자검사 해보자"며 말을 이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편은 "결혼전에도 인터넷 게임으로 1000만원 가량 소비했다 결혼하니 이건 아닌 것 같아서 고치기 위해 휴대폰을 사용하다 보니"라며 휴대폰 사용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주인공은 "아기가 아빠를 포기했다"며 가정 불화가 심상치 않다는걸을 알렸다. 남편은 아내의 말에 진지하게 사과와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아 좁혀지지 않는 차이의 모습을 보였다.

남편의 행동을 본 마음 전문가 정우열은 "이 상황을 많이 본다 청소년들과 상담할 때 딱 이렇다"며 남편의 심리에 대해 전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