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뭐길래' 최민수, 강주은 카드 몰래 긁어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6.02.2016 14:03:59  |  조회수: 2223
최민수가 강주은의 카드를 긁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최민수가 아들 유성이의 오토바이 시험을 위해 강주은의 카드를 긁었다.

최민수와 아들 유성이 오토바이 면허시험장으로 향했다. 최민수는 강주은의 카드를 가져온 유성이에게 보인의 용돈 존재를 어필하면서 "너한테 다 투자한다는거지, 그런데 모자라잖아. 쓰자, 엄마카드"라면서 강주은의 카드를 달라 말했고, 유성이는 엄마 강주은의 카드를 건네주면서 "저는 걱정 하나도 없어요. 엄마는 아빠한테 화낼거예요"라 말해 폭소케 했다.

결국 강주은의 카드로 오토바이 면허학원을 등록했고, 최민수는 강주은에게 유성이가 자신에게 카드를 건넸다며 모르는 척 했다. 강주은은 서로 그 와중에도 배신을 하고 있더라면서 결국은 자신의 돈을 쓰게 됐다 말했고, 이때다 싶어 유성이는 엄마 강주은에게 붙었다.

최민수는 강주은에게 오늘 당장 시험을 보러 가야 한다 말했고, 강주은은 이미 시험을 보기 위한 시간을 다 채웠다는 최민수의 말에 유성에 "왜 말을 안 했냐"며 서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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