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미친 짓"'님과함께2' 윤정수, 1인 누드시위 돌입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2.02.2016 09:21:20  |  조회수: 1366
개그맨 윤정수가 '시청 자제 운동'에 돌입했다.

2일 밤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개그맨 윤정수와 개그우먼 김숙, 개그맨 허경환과 개그우먼 오나미 두 개그맨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 7%면 실제 결혼"을 공약했던 윤정수와 개그우먼 김숙. 하지만 막상 시청률이 상승하자 위기감을 느낀 윤정수는 '어남윤이 왠 말이냐', '내 인생은 나의 것', '본방사수 사절' 등의 글귀를 적은 피켓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뭐 하는 거냐?"는 김숙의 질문에, 윤정수는 "내 인생을 지키려는 거다. 1인 시위를 할 거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옷을 벗고 시위를 하면 사람들이 주목 할 거다"고 조언했고, 윤정수는 옷을 벗은 채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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