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조승연 "한국 남녀 밀당문화, 신세계"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1.05.2016 13:16:46  |  조회수: 2387
조승연이 한국 남녀의 밀당 문화를 이해하지 못했다.

5일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작가 조승연이 출연,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조승연은 연애 관련 이야기를 하던 중 "한국에는 밀당 문화라는 게 있더라. 제가 소개팅을 한 여자 분에게 '커피 한 잔 하자'고 했는데 '바쁘다'고 했다. 그래서 전 진짜 바쁜 줄 알았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다시 연락이 오겠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승연은 나중에 주선자에게 연락까지 받게 됐다고. 그는 "친구가 전화가 와서 '너 왜 한 번만 연락하고 안 하냐'고 하더라. 저는 그 사람이 한 번 거절했는데 계속 연락하는 건 프라이버시 침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우종은 "한 번만 물으면 안 된다"며 "소개팅을 해도 헤어진 뒤 10분 내로 '어디쯤 가셨어요?' 등의 문자를 보내야 한다. 그래야 여성 분들이 좋아한다"고 조언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