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백종원 소시지가 발암물질 우리나란 괜찮아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11.20.2015 15:29:12  |  조회수: 726
‘3대 천왕’ 백종원이 소시지에 발암물질이 포함됐다는 걱정에 반박했다.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 천왕’)에서는 부대찌개 천왕을 찾아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대찌개를 맛보던 백종원은 ‘소시지 먹어도 괜찮을까?’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우리나라에는 크게 상관없는 발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백종원은 “WTO? WHO?”라고 제작진에 되물으며 발암물질규정을 발표한 기관의 이름을 헷갈려 해 웃음을 선사한 후 “평균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공육 섭취량은 개인당 1년에 약 4kg정도다”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미국 사람들은 개인당 1년에 약 40kg을 섭취한다고 하고, 독일 사람들은 개인당 1년에 약 30kg을 섭취한다고 한다”라며 “한국인의 가공육 섭취량은 이들에 불과 1/10도 안되는 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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