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자살 해결책, 노조 파업 정아율 자살 출연료 지급 늦지 않았다

글쓴이: nn  |  등록일: 07.28.2012 15:40:15  |  조회수: 3950
연예인 자살 해결책, 노조 파업 정아율 자살? 출연료 지급 늦지 않았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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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평 ;
어떤 일이 있어도 죽지 말고 억울한 사연을 밝히는게 후배들의 앞날을 위해 연예계를 개혁하는 사명이다.
사회를 정화시키고 더러운 넘들을 매장 시키려면 자살 대신에 사명을 택하라고 권고한다.
성공하려면 - 애인도 아니고 사랑하지도 않는 늙은 권력자들에게 당연히 몸을 팔아야하는 더러운 관행,

지금도 고통받는 연예인들은 죽었다 치고
모든 사실을 밝히는게
연예게를 정화시키고 후배들에게 같은 비극을 격지 않게 하는 사명이다.

죽을수 밖에 없는 나’ 자신만을 생각하지말고
나’도 후배들과 연예계를 위해서
해야 할 사명이 있다고 생각을 바꿀수는 없을까?

더러운 사회를 바로 잡으려면 죽음은 악인들을 이롭게 하는 일 임을 잊지 말라.

악인들을 이롭게 하는 대신에 그들을 매장시키거나
타격을 줄수 있는 길을 택해야 그넘들이 조금이라도 무서워 한다.

이제 연예인들의 자살은 없게하려면
연예인은 단합해서 단체를 만들고
그들의 고통을 의논하는 연예인들만의 상담자가 필요하다.
여성 연예인 상담자는 여성이어야하고
남성 연에인 상담자는 남성이나 여성 어느쪽이던 좋으나
잘빠진 젊은 여성들만 노리는 권력자들과 내통하는 정보원이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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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사랑아 사랑아>에 출연 중인 신인탤런트 정아율씨가 돌연 숨진(자살로 추정) 것과 관련해 ‘KBS 새노조의 파업 여파로 출연계약과 출연료 지급이 늦어져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이른바 파업책임론이 제기돼 제작진이 반발하고 있다.

제작진은 출연자의 첫 방송 이후 한 달에서 한 달 반 이후 지급되는 출연료 지급 관례에 비춰 많이 늦어진 것이 아니라며 이를 파업과 엮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정아율 자살의 파업 책임론을 가장 먼저 거론한 스포츠조선은 고 정씨의 빈소를 방문해 정씨의 측근과 소속사 관계자에게서 들은 말을 토대로 지난 14일 출고한 기사에서 유족들이 우울증으로 접근하는 경찰수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는 점과 함께 “정씨의 경제적 어려움”을 강조했다.

스포츠조선은 “빈소에서 만난 고인의 측근들은 ‘정아율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스트레스가 컸다’고 말했다”며 “고 정아율은 최근까지 KBS2 아침드라마 ‘사랑아 사랑아’에 황선희의 친구 역으로 출연했고, 그에 앞서 2편의 CF를 찍었다. 하지만 KBS 새노조 파업의 여파로 출연계약이 미뤄져 드라마 출연료가 지급되지 않았고, CF의 경우도 방송 2~3개월 후에 출연료가 지급되는 업계 관행상 아직 출연료를 받지 못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내용은 여러 스포츠신문 뿐 아니라 일부 일간지에서도 보도됐다.
경향신문은 15일자 <촉망 받던 신인 여배우 자살로 내몬 ‘연예계 관행’>에서 광고출연료를 한 푼도 받지 못했다는 내용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었지만 방송사 파업 여파로 계약서조차 쓰지 못했다”고 전했다.
사진, KBS 드라마 <사랑아 사랑아>에 출연했던 고 정아율씨
http://www.mediatoday.co.kr/news/photo/201206/103192_98513_138.jpg

이밖에도 “‘사랑아 사랑아’말고는 다른 활동이 없었던 정아율은 최근 KBS 새 노조의 파업으로 출연 계약이 계속 미뤄지면서 출연표를 제때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헤럴드생생뉴스•동아닷컴 등)의 보도가 잇달았다.

이를 두고 스타급 연예인을 제외한 연기자에 대한 출연료 지연 지급관행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안인희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사무국장은 15일 “방송사와 연기자노조의 단협 상에는 ‘방송된지 10일 이내에 지급되도록 돼있지만, 지연 지급되는 경우가 있다”며 “정아율씨가 조합원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아직 나서지는 못하지만 출연료 지연지급 문제와 관련해 조만간 입장을 내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말했다.

양재원 민원실장은 “단협에는 방송뒤 10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돼있지만, 통상 자체 제작일 경우 조금 지연되더라도 방송시작 15~20일이면 지급하고 있고, 외주제작일 경우 한 달에서 두 달 말까지 지급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출연료 지연 지급 자체가 갖는 본질적인 문제점과 달리 95일간 이어져온 KBS의 새노조 파업이 자살로 이르게 한 요인인 것으로 분석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양재원 연기자 노조 민원실장은 “출연료 지급시기가 늦어지는 것이 문제가 있지만 KBS 새노조의 파업 때문에 자살했다고 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다.

제작진을 비롯해 드라마 PD들도 정씨 자살을 새노조 파업 여파로 연결짓는 것은 억지라는 입장이다.

사진, KBS 드라마 <사랑아 사랑아>
http://www.mediatoday.co.kr/news/photo/201206/103192_98512_5020.jpg

KBS 드라마 <사랑아 사랑아>의 책임자인 김성근 CP(책임프로듀서)는 “통상 출연자와 계약을 체결하면 방송에 나간 시점부터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 만에 출연료를 지급한다”며 “정씨의 경우 첫방이 아닌 일주일 정도 지난 뒤부터 출연하기 시작해서 최근까지 모두 15차례 방송에 나온 상태여서 지급이 많이 늦어졌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 CP는 “출연료 계약이 이뤄졌다 해도 이번주나 다음주가 돼서야 출연료가 지급된다”며 “현재 다른 출연자의 (출연료 지급에 대한) 서류작업중이며, 계약이 안된 연기자와는 다음 주 쯤에 완료되거나 한 주 정도 늦어질 수 있다. 출연료가 지급된 이들은 대부분 단역들”이라고 설명했다.

파업 여파로 출연료지급이 늦어졌다는 주장에 대해 김 CP는 “파업 때문에 늦어진 것은 아니다”라며 “우리 드라마에 출연한 연기자가 그렇게 된 것에 대해서는 정씨 뿐 아니라 유족에게도 가슴이 아프다. 조만간 정씨의 출연료는 절차대로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KBS 새노조 드라마 중앙위원인 김정민 PD는 “정씨 자살 문제를 파업에 연결짓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김정규 KBS 드라마 PD도 “파업 때문에 생활고 시달릴 정도로 출연료가 늦어져 자살했다는 것은 너무나 말이 안되는 억지같다”며 “그런 식으로 따지면 코에 걸면 코걸이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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