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전세계 흥행 수익 1억불 돌파 목전 '폭발적 반응'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9.30.2015 13:36:15  |  조회수: 2981
모험 스릴러 블록버스터 '에베레스트'(발타자르 코루마쿠르 감독)가 지난 25일 북미 공식 개봉 이후 전 세계 흥행 수익 1억불 돌파를 목전에 두며 흥행 레이스를 달리고 있다.

'에베레스트'는 북미에서 지난 주 공식 개봉 이래, '메이즈 러너: 스코치 라이얼'(웨스 볼 감독)보다 높은 극장당 평균 수익을 거두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특히 북미 사전 IMAX 단독 개봉만으로도 박스오피스에 화려하게 안착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더불어 전세계 12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전세계 개봉 2주 만에 제작비의 2배에 가까운 흥행 수익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약 9682만9805달러의 흥행 수익 1억불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것.

이뿐만 아니다. 국내에서도 산악 재난 영화로서는 드물게 추석 연휴 IMAX에서 집중적으로 개봉, 20만 이상 관객들을 모으며 30만 관객을 조만간 돌파할 전망. 추석 연휴 기간 산에 매료된 중장년층을 극장으로 이끌어 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도 해외의 뜨거운 호평과 흥행을 일궜던 실제 재난 사건을 생생하게 그려냈다는 점과 영화로 만끽하는 에베레스트의 리얼함과 장엄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관통한 이유로 꼽히고 있다.

제72회 베니스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에베레스트'는 인간의 한계를 시험할 세상 가장 높은 곳, 에베레스트에 도전한 산악 대원들이 극한 상황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영화다. 클락, 조슈 브롤린, 제이크 질렌할, 키이라 나이틀리, 샘 워싱턴 등이 가세했고 '투건스' '콘트라밴드' '백야의 결혼식' '성난 바다'를 연출한 발타자르 코루마쿠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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