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손호준, 이다희에 갈수록 맘에 든다애정과시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9.08.2015 13:15:51  |  조회수: 3861
‘미세스캅’에선 손호준이 이다희에게 갈수록 마음에 든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8일 SBS ‘미세스캅’12회가 방송됐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점인 형사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보여줄 드라마로 배우 김희애가 엄마라는 역할과 형사라는 역할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는 최영진 역을 맡았다.

도영(이다희)은 금괴밀수사건에 강회장(손병호)이 개입되어 있다고 생각했고 선배인 진우(손호준)에게 꼭 범인을 잡자고 결의를 드러냈다.

자신보다 계급이 낮은 진우를 선배로 모시고 있는 것이 지금은 참을만하다는 도영에게 진우는 “갈수록 마음에 든다. 솔직하고 용감하고”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도영은 “여태 저 싫다는 사람 못봤다”고 말했고 진우는 “앞으로 너 싫어할 사람 많을거다. 범인 많이 잡을 것 같은데 걔네들이 퍽 좋아하겠다”고 은근히 칭찬했다. 이에 그녀는 “그거 칭찬이죠?”라고 물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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