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전지현 "남편, 이젠 화장 좀 해야하지 않냐고"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7.15.2015 14:35:35  |  조회수: 4481
배우 전지현이 남편의 잔소리를 털어놨다.

15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에서 전지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전지현은 늙지 않는다는 칭찬에 "저희 남편이 한 소리를 했다"며 "'이젠 화장 좀 해야하지 않겠니?'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전지현은 자신이 신비주의를 탈피하게 된 계기와 관련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꼽았다. 이어 "제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외로워지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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