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측보도, 참지 않겠다"장미인애, 심경 고백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6.11.2015 17:37:19  |  조회수: 1756
장미인애가 쇼핑몰 가격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장미인애는 12일 오전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계속되는 논란에 대한 심정을 밝히고, 억측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각오를 다잡았다. 장미인애는 "얼마나 온전한 멘탈로 정신을 잡고 살아가야 하는건지, 이번일을 계기로 저는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억측보도 자제도 당부했다. 그는 "사실이 아닌 이야기와 만들어진 이야기는 참지 않겠다"며 "허위사실과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는 쓰지 않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인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장미인애는 "저 때문에 많은 피해를 받고 계신 지인분들께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며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더이상은 저도 연예인이란 이유만으로 참진 않겠습니다"고 강경하게 말한 뒤 "단, 저의 부족함과 부덕함은 사죄드립니다"라고 글을 끝맺었다.

한편 장미인애는 최근 쇼핑몰 '로즈 인 러브'를 오픈했다. 하지만 일부 의상에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책정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장미인애는 "사입한 것이 아니라 순수 제작 상품”이라며 “직접 원단 시장을 돌아다니며 고르고 제작한다"며 논란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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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ilovehawaii  06.11.2015 22:47:00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건을 파는 사람이 가격을 얼마를 책정하든 뭔 참견질인지, 정말 남의 것에 제한없이 참견하는 한국 문화는 대책없다.

    높은 가격을 책정하거나 말거나 안사면 그만이고 물건이 가치가 없다면 나중에 가격을 내리던지 망하던지 알아서 할건데, 뭘 그렇게 오지랖 넓게들 참견을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