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식 장소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황수연 디스패치 기자는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식 하루 전날 미리 알게 됐다. 정선이라는 사실만 알고 내려갔기 때문에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면서 취재를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수연 기자는 "외길 하나만 있는 시골이었다. 매우 보안에 신경 쓰는 모습이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특히 제작진은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를 직접 찾아갔고, 이나영의 신부 대기실로 쓰인 민박집 사장과 인터뷰했다.
민박집 사장은 "결혼식 한다는 생각은 몰했다. TV에 나오는 것만 알지 여기 올 줄은 몰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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