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헨리-예원도 '우결' 하차 새 커플 금주 촬영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6.02.2015 09:43:33  |  조회수: 2556
슈퍼주니어M 헨리와 쥬얼리 출신 예원이 짧은 가상부부 생활을 마감한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헨리와 예원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하차한다. 아직 마지막 촬영은 하지 않았으며 이달 중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송재림-김소은에 이어 두 번째 하차. 두 커플이 하차하고 곧바로 새로운 두 커플이 투입된다. 이미 새로운 커플의 윤곽이 드러났고 금주 내 촬영을 진행한다. 아이돌과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스타가 새로운 가상부부 생활을 시작할 예정.

앞서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송재림-김소은 커플의 하차 보도도 처음에는 아니라고 발뺌했다. 사실무근이라고 쌍수를 들고 부인했지만 결국 하차 보도가 맞았다.

헨리-예원은 지난 3월 첫 투입됐다. 두 사람은 절친인 f(x) 엠버와 빅스 엔을 불러 요리를 대접하고 함께 게임을 하고 노래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정작 자신들이 흥에 취했다. 서로의 볼에 뽀뽀를 하고 뺨을 맞대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함께 동네 운동장을 찾아 함께 농구를 하고 목마를 태우는 등 남다른 스킨십을 즐겼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종현-공승연과 새로 투입되는 두 커플이 가상 결혼생활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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