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장훈이 '트로트의 여왕' 가수 홍진영의 바쁜 스케줄을 소개했다.
홍진영은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야만TV'의 트로트 특집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야만TV'를 위해 링거를 맞고 왔다"며 한 쪽 팔에 붙어있는 반창고를 가리켰다.
이에 서장훈은 "내가 원래 홍진영을 잘 안다. 얼마 전 미용실에서 만나 '야만TV'에 한 번 출연하라고 제안을 했는데 '스케줄이 앞으로 세 달간 꽉 차있다'고 하더라. 하루도 쉬지 않는다고 했다"고 증언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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