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차승원, 어린 영창에 "나도 네가 무섭다" 의미심장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4.20.2015 13:11:18  |  조회수: 1755
차승원이 전진서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20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영창(전진서)과 정명(윤찬비)의 실종으로 궁이 발칵 뒤집어 지는 일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민들의 풍습을 보러 몰래 궁을 빠져 나가고, 두 사람이 사라진 것을 안 궁은 난리가 난다. 특히 대신들은 광해(차승원)를 의심하고, 인목(신은정)의 아버지는 광해의 숙소를 수색하겠다고 나섰다.

이로 광해 역시 노발대발한다. 이후 두 아이가 무사히 돌아오지만, 궁과 국민들 사이에서는 광해가 정명과 영창을 죽일 거라는 불안이 파다하다.

이후 영창은 숨박꼭질을 하다 또다시 궁을 나가고 싶어 울타리 위에 섰다가 떨어질 뻔한다. 그 모습을 광해가 보고 영창이 떨어지는 것을 구하고, 영창은 광해를 불안한 눈길로 쳐다본다.

광해는 영창에게 슬픈 표정을 지으며 "너도 내가 무섭냐. 나도 네가 무섭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