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하우스' 최수종 "금실 비결 스킨십 좋아해 - 대놓고 말하면 방송 불가"

글쓴이: danktim  |  등록일: 01.19.2023 14:19:35  |  조회수: 951
배우 최수종이 "부부 금실은 스킨십"이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한다.

19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는 전 축구선수이자 해설위원 조원희와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역인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영권이 게스트로 출연, 강원도 홍천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촬영에서 최수종과 하희라는 '세컨 하우스'를 찾은 귀한 손님을 위해 직접 말린 곶감의 첫 시식에 나섰다. 달콤한 곶감의 맛에 감탄하던 것도 잠시, 최수종은 조원희와 김영권에게 곶감씨 날리기 게임을 제안하며 승부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이어 최수종과 하희라는 저녁 만찬에서 조원희, 김영권과 필터 없는 수다를 펼쳤다. 특히 김영권은 부부 금실 비결에 대해 "무조건 스킨십'이라고 답해 최수종을 박수 치게 했다.

최수종은 "나도 스킨십을 좋아한다, 대놓고 말하면 방송 불가"라며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삐 처리'가 난무하는 수다의 현장이 어땠을지 호기심을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김영권은 카타르 월드컵의 비하인드를 대방출햇다. 김영권은 경기 도중 한국말로 욕설을 했던 특별한 이유와 16강의 마지막 관문인 포르투갈전에서 동점골을 넣고 로커룸에서 선수들에게 당부했던 이야기 등을 공개했다.

한편 '세컨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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