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빈센조 쫑파티서 시즌2 돌아가신 분들은 어쩌나

글쓴이: 케사르7  |  등록일: 12.22.2022 10:26:52  |  조회수: 984


배우 송중기가 코로나19로 밀렸던 드라마 ‘빈센조’ 쫑파티에 참석했다.

지난 14일 오후 tvN 드라마 ‘빈센조’의 쫑파티가 열렸다. 여기에는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등 모든 출연진과 스텝들이 함께했다.

송중기는 마이크를 잡고 “다들 안 바쁜가? 왜 이렇게 다들 많이 왔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송중기는 한 작가를 가리켜 “넌 작품 안 하니?”라고 해 파티장을 웃음바다로 빠뜨렸다.

이어 송중기는 “아스페 하면 따떼따떼따떼, 기억하시죠? 하나둘셋”이라고 외쳤다. 전여빈은 “아스페”라고 선창했고, ‘빈센조’ 배우들은 “따떼따떼따떼”라고 합창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또 많은 이들에게서 ‘빈센조’ 시즌2를 해달라는 얘기가 나오자 송중기는 “그러면 돌아가신 분들은 어떡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극 중에서 죽은 장준우 역을 맡은 옥택연은 “환생하면 되지”라며 현재 송중기가 출연하고 있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예로 들었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다.

‘빈센조’는 지난해 5월 성황리에 종영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쫑파티를 열기 어려웠고 약 1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야 배우들이 모였다.

한편 ‘빈센조’ 배우들은 오랜만에 모인 자리에서도 단합력을 보여주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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