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비방용 말들, 방송 나가면 이민가야 해"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2.26.2015 09:26:10  |  조회수: 4473
가수 성시경이 녹화하면서 비방용 말들을 많이 나눈다고 털어놨다.

성시경은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107.7MHz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했다. 현재 ‘마녀사냥’, ‘오늘 뭐먹지’, ‘비정상회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성시경에게 DJ 이국주는 “가장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이 뭐냐”라고 물었다.

성시경은 “어느 것 하나를 딱 꼽기 어렵다. 모든 프로그램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 중 한 프로그램은 보통 다섯 시간 정도 녹화를 하는데, 방송은 그 분량의 백분의 일에도 못 미친다”라고 전했다.

성시경은 “출연자와 모두 친해서 녹화하면서 비방용 이야기를 어마어마하게 많이 한다”며 “그게 전부 방송에 나간다면 당장 짐 싸서 외국으로 이민 가야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이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이유는 일명 ‘성시경 자유이용권’ 때문. 전혀 교류가 없을 것 같은 성시경과 이국주의 인연은 성시경의 콘서트에서 시작됐다.

성시경은 “작년에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뭔가 재밌는 걸 하고 싶었는데, 이국주씨에게 내레이션을 부탁하면 어떨까하는 의견이 나왔다. 국주씨가 흔쾌히 내레이션 해준 게 고마워 ‘성시경 자유이용권 1회’를 줬는데, 라디오 게스트를 해달라고 하더라”며 이날 방송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두시간동안 방송된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