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더 바이브' 윤민수, '델 미디어' 박명수와 손 잡았다'세계 진출' 선언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2.23.2015 10:14:00  |  조회수: 6527
복수의 가요 및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더바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델 미디어와 합병을 확정하고 새로운 행보에 나선다. 두 회사는 이번 합작을 통해 음악과 방송 콘텐츠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할 예정이다.




더바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수장 바이브를 필두로 실력파 알앤비 듀오 포맨을 비롯, '리틀 이선희'로 불리는 벤, 싱어송라이터 미와 임세준이 소속돼 있다. 아울러 2014년 가온차트어워즈 올해의 작사가 상을 수상한 민연재 작사가,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등에서 천재적 편곡 능력을 보여준 킹밍 등 화려한 프로듀서진도 포진돼 있다.

이들과 손을 잡은 델 미디어는 박명수,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이재용, 홍경인 등이 소속된 중견 방송제작사다. '위대한 탄생2' '무한걸스' '러브스위치' '주먹이 운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더바이브 엔터테인먼트는 델 미디어와의 합병을 통해 중국으로의 K-소울 전파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델 미디어는 이미 중국 매길림유한회사 등 2곳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MOU를 체결, 현지에서 방송될 예능 프로그램 및 드라마의 제작과 함께 방송에 따르는 콘서트, OST 작업 등의 부가사업을 준비 중이다.

더바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바이브와 포맨이 함께한 미국 LA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28일 일본 도쿄에서 벤, 미 등이 출연하는 '2015 K-소울★콘서트 - 더 바이브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들은 향후 델 미디어와 함께 'K-소울'의 세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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