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학폭미투..`한지민 인성 폭로한 동창생` 게시물 화제

글쓴이: Persona_  |  등록일: 05.23.2022 11:50:36  |  조회수: 1795
연예계 ‘학폭 미투’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는 가운데, 배우 한지민의 인성을 폭로한다는 글이 나와 화제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SLR클럽, 오늘의 유머 등에는 ‘한지민 인성 폭로한 동창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한지민의 초, 중, 고 졸업 앨범 사진과 함께 한지민의 동창생으로 보이는 누리꾼 A씨가 한씨에 대해 적은 글이 캡처되어있다.

내용에는 “한지민 중고등학교 동창임. 지금은 연락안하고 살지만 학창시절에도 그냥 바른 모범생의 전형이었다”라면서 “얼굴 때문에 시기하던 노는 여자애들이 루머 만들려고 노력하고, 중학교 때 반대항 소프트볼 하는데 공 잘못 맞아서 눈가 살짝 찢어져서 피나는데 그거보고 박수 친 양아치 여자애들 있었다. 왜냐면 인기가 너무 많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A씨는 “(한지민은)공부도 항상 반에서 5등 안에 들었고 글짓기도 잘하고 그림 조차 잘 그림. 고등학교 때도 공부 항상 상위권으로 선생님들이 다 예뻐했다”면서 “당시 CF 등 찍고해서 그 경력이면 왠만한 연영과 넣을 수 있었을텐데 복지학과 가고 싶다고 공부해서 서울여대 들어갔다”고 적었다.

A씨는 또 “반에 정신지체 앓던 애가 있었는데 잘 씻지도 않고 막 혼자서 중얼중얼 하던 애 있었다. 애들이 싫어하고 피하고 나도 피해다니고 그랬는데, 걔한테 웃으면서 인사하는 애는 한지민 밖에 없었다. 십 오년 전인데 아직도 기억난다. 어쨌거나 복은 짓는 만큼 자기가 받는다고, 이 친구 보니까 딱 그거다”라고 썼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빛지민” “예쁜데 착하기까지” “이건 빛투” “날개 잃은 천사” “눈빛 반짝거리는 거 보면 알 수 있다” “관상은 과학” “사람이 마음을 가꾸어야 하는 이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지민은 ‘연예계 미담자판기’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다양한 미담을 보유하고 있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7년 ‘경성스캔들’에서 독립투사 역을 맡은 이후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또 드라마 ‘이산’ 촬영 당시 얼굴에 화상을 입은 보조 출연자를 위해 촬영을 중단하고 자신의 차에 태워 시내로 데려가고 택시비를 주는 등의 미담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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