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지드래곤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만천하에 공개됐다. 티아라의 효민은 최근 연인과 결별한 심경을 뒤늦게 밝힌 듯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온라인상에서 지드래곤의 흡연 장면과 효민의 결별 심경이 단연 이슈로 올랐다. 우선 지드래곤의 경우는 가수 씨엘의 인스타그램에 오른 사진으로 시작됐다. 해당 사진은 씨엘이 지드래곤과 영상통화한 순간을 캡처했다.
지드래곤과 씨엘은 YG엔터테인먼트 선후배 사이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씨엘이 지드래곤의 흡연 장면을 포착한 것 역시 자연스러웠다.
반면 효민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일상을 공유하던 중 영어 공부한 흔적을 드러냈다. 현재 호주에서 한 달살이 중이라는 효민은 빼곡하게 필기하며 영어 공부 중이다. 영어문장 중 ‘그와 결혼할 바에는 차라리 죽을래요’로 해석된 문장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꽂힌 것. 효민의 최근 열애사 때문이었다.
효민은 올해 1월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와 열애설이 났다. 두 사람은 비밀리에 스위스여행을 다녀온 정황이 포착됐다. 그러나 공식 입장을 회피한 채 지냈던 효민은 지난 3월 불현듯 뒤늦은 열애 인정과 결별을 동시에 발표했다.
효민이 열애가 아닌, 결별을 발표한 부분과 ‘그와 결혼할 바에는 차라리 죽을래요’라는 문장이 맞물리며, 돌연 결별 심경으로 둔갑하는 해프닝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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