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소라가 20년 절친 가수 겸 배우 엄정화와의 든든한 우정을 자랑했다.
8일 이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밀 얘기는 여기까지. 얼마나 웃었는지 자고 일어났는데 얼굴이 폈어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얼굴다리미 #엄탱 #엄정화 #사랑하는친구와 #우리둘의추억 #예쁜정화 #결혼안할거지"라고 덧붙였다.
이에 엄정화는 "하하하하. 너가 할 때까지 안 할 거야"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정화와 만난 이소라가 분위기 있는 와인 바에서 술 한잔과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둘 모두 환한 미소를 지으며 편안한 술자리의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연예계에 소문난 절친인 둘의 오랜 우정과 자연스러운 모습이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느껴져 더욱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이에 더해 엄정화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소라 #내친구 #즐거운시간#알러뷰#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내 다시 한번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시간이 흘러도 두 분은 소녀 같아요", "이런 친구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얼마나 든든할까요", "사진만 봐도 행복해 보이는. 두 분 다 정말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소라는 유튜브 채널 'LeeSora 이소라 TV'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엄정화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의 신작인 tvN 새 주말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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