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과 서희원이 신혼을 2개월 즐기고 다시 '롱디 부부'가 된다.
8일 대만 ET투데이는 구준엽이 5월 중순 뉴욕으로 떠나게 됐다고 보도했다. 3월 중순부터 함께 신혼 생활을 즐기고 2개월 만에 헤어지게 된 것.
구준엽의 뉴욕행 이유는 다름아닌 공연 일정 때문이다. 당초 구준엽은 대만을 방문할 당시 60일 체류 비자를 발급 받았으며, 비자 기간이 끝나는 5월 중순 뉴욕으로 출국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20여 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2월 8일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올리고 부부가 됐다. 최근에는 구준엽이 대만을 찾아 타이베이 현지에서도 혼인신고를 마쳤다.
구준엽은 8일 대만 타이베이 101 타워의 클럽에서 디제잉 공연을 연다. 이 공연은 구준엽 출연 소식으로 전석 매진돼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사진=TV리포트 DB, 서희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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