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도박` 슈, 시장 알바 근황..바다 "정신 차리고 이겨내"

글쓴이: Londoo  |  등록일: 04.06.2022 13:15:31  |  조회수: 732
SES 슈가 도박 파문 후 근황을 공개했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측은 4월 3일 방송 말미 SES 슈 출연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슈는 "사건이 나고 재판까지 가고 모든걸 다 놓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일을 해야만 하니까. 돈을 벌어야 하니까"라며 "이런거 저런거 따질 때가 아니야. 지금 나는 열심히 살아야 돼. 그때부터는 그냥 정신없이 움직였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식당, 시장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 슈의 근황이 공개됐다.

특히 SES 바다와 유진과 만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슈는 멤버들에 대해 "나한텐 없어서는 안될 손님"이라고 표현했다. 바다는 슈에게 "정신을 차리고 이겨내야 해 수영아. 네 용기가 필요해"라며 다독였고 슈는 눈물을 흘렸다.

슈는 지난 2018년 서울 한 호텔 내 카지노에서 두 명에게 총 6억 원대의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재판 과정에서 슈가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 차례에 걸쳐 7억 9000만 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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