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예비부부가 재혼 발표 후 승승장구 길을 걷고 있다.
17일 오후 남윤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은이가! 광고를 찍었어요! (부럽ㅋㅋㅋㅋㅋ) 리은이랑 맥스랑 사진 좀 찍어보려고 했으나 리은이 탈주하고 맥스는 엄마한테 뛰어가고 ^^...♥ #남리맥"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윤기가 한 손에는 이다은의 딸 리은 양의 유모차를, 한 손에는 반려견의 목줄을 잡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남윤기의 멋진 수트핏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또한 벌써 한 가족인듯 돈독해보이는 남윤기와 리은 양의 투샷도 흐뭇함을 자아낸다.
또한 리은 양이 광고를 찍었다는 소식에 이혜영은 "한턱내!"라고 반응했고, 네티즌들도 "작은 다은이가 벌써 효도한다", "남다도 커플화보랑 광고 찍어달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윤남기, 이다은 커플은 지난 9일 방송된 '돌싱글즈2' 최종회에서 "시국이 시국인지라 구체적인 시기나 계획은 고민 중"이라며 재혼 소식을 알려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이 출연한 '돌싱글즈2'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직진 로맨스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 예능을 통해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된 두 사람은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재혼 소식을 알린 후 윤남기는 "감사합니다. '돌싱글즈'. 자유의 몸이 된 남다리맥♥ 감사의 인사를 쓰다 보니 너무너무 길어져서 내일 다시 인사드리려고 합니다. 좋은 밤 되시고 모두 행복하세요!"라면서 이다은,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이다은은 "첫#럽스타그램 #남다 #남다커플"이라며 커플 셀카를 공개. 달달한 재혼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이다은, 남윤기, 딸 리은 양, 그리고 반려견 맥스까지 화목한 네 가족의 일상에 네티즌들도 흐뭇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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