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19살 미모 근황 화제에 갑자기 많은 관심, 감사하다

글쓴이: worldnewsws  |  등록일: 12.17.2021 11:30:34  |  조회수: 1414

엄마를 쏙 빼닮은 외모로 성장한 근황이 화제가 된 배우 故최진실 딸 준희양이 이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준희양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사진을 게시했다. 함께 올린 글을 통해서는 “아침에 일어났는데 인스타로 갑자기 많은 관심이 쏟아져서 보니 기사가 났더라”라며 “지금까지 좋은 말들도 많았고 안 좋은 댓글을 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저에게는 그저 큰 관심이라 인지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다.

준희양은 자신을 응원하는 내용의 댓글을 공유하며 “사실 이 댓글을 받고 정말 많은 생각과 감정이 오갔는데 저를 좋아해주시는 따뜻한 분의 말 한마디로 오늘도 나쁜 것들은 털어버리고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되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제가 힘든 시기를 보냈고 안 좋은 순간들도 참 많았지만 단순히 과거로 남겨두는 일이 아닌 인생의 한 페이지를 의미 있게 남겨두는 일이고 싶다”라며 “행복했던 기억, 힘들었던 기억, 극복해냈던 추억, 아쉬웠던 일들. 항상 저는 질러보고야 마는 것 같다. 선물을 꼭 뜯어봐야만 직성이 풀리는 것처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준희양은 “이번만큼은 ‘내가 또 그럼 그렇지’라는 감정을 느끼지 않기를 바라며 하루를 그냥 소비하지 않고 하루의 기억 하나쯤은 마음속에 부둥켜안고 내일로 걸어가고 싶다”라고 했다.

한편 최준희양은 전날(16일)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사진을 올렸다. 단발머리로 스타일 변신을 시도한 준희양은 최진실의 전성기 시절 모습과 닮아 있다. 최진실은 전성기 시절 단발머리 스타일로 큰 사랑을 받았었다.

준희양은 올해 19살로 곧 스무살이 된다.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에 대해 “너무 예쁘다” “어머니와 닮았다” “역대급 미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진실은 올해로 사망 13주기다. 준희양은 지난 10월 최진실 사망 13주기를 맞아 “올해 19살 고3이 됐다. 다음 생에는 내 딸로 태어나줘. 그리웠던 만큼 사랑해줄게”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준희양의 오빠이자 최진실의 아들인 최환희는 래퍼 지플랫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진실은 지난 1988년 데뷔해 2000년 故조성민과 결혼했다. 조성민과 이혼 후 홀로 두 남매를 키우던 최진실은 지난 2008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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