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도 자가격리..그칠 줄 모르는 연예계 코로나

글쓴이: La mer  |  등록일: 07.23.2021 09:26:18  |  조회수: 335
개그맨 유재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소속사 안테나는 "유재석이 MC로 출연 중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의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유재석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뒤 23일부터 자가격리에 돌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어 "예정된 스케줄은 조율 중이며, 향후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선 녹화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된 것은 tvN 예능 '식스센스 2'다. '식스센스 2' 측은 "유재석의 자가격리로 2주간 녹화를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퀴즈'에서 확진자가 나온 만큼 유재석과 공동으로 진행을 맡은 개그맨 조세호 또한 자가격리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돼 여파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도 이날 보조출연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촬영을 잠시 중단하게 됐다.

'글리치'는 정체불명의 불빛과 함께 사라진 연인을 찾던 주인공이 미확인 비행물체(UFO) 커뮤니티 회원들과 비밀스러운 실체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전여빈·나나·류경수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달 들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천630명, 누적 18만5천733명을 기록했다. 17일째 신규 확진자 수가 네 자릿수를 기록하자 정부는 오는 25일 종료 예정이었던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