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는 30년이 가까이 활동한 화려하게 활동한 탑 배우였지만 이런 그녀에게도 믿기 힘든 충격적인 과거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한때 월세살이를 하는가 하면 그 당시 모아둔 재산도 상당했을 텐데 그에 비해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로 재산이 적었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였을지 바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소식이 있었습니다. 김혜수 모친은 지인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빌렸고 이를 갚지 않았다는 빚투 의혹이 제기된 것입니다. 김혜수의 모친이 양평 타운하우스 개발사업 명목으로 상당한 거액을 빌렸고 사업 실패로 채무를 지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 당시 김혜수의 어머니로부터 피해 받은 사람만 총 8명으로 알려졌고 피해 금액만 무려 13억 5,000만 원에 이르렀다고 전해졌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피해자 가운데 현직 국회의원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무려 2억 5000만 원을 빌려 피해 금액이 가장 큰 건다고 합니다.
일부 피해자는 8년 동안 제대로 돈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점점 사안이 꽤나 심각해지고 있었습니다. 피해자들은 돈을 빌려줄 당시 배우 김혜수의 이름만 믿고 모친에게 돈을 빌려준 부분이 문제가 되는데요.
김혜수는 오랜 기간 동안 대중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쌓아왔기 때문에 당시 이 소식을 보도되어 충격적인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모친의 빚투 문제를 접한 누리꾼들은 많은 이들은 "김혜수가 어머니 빛을 해결하겠지"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김혜수의 공식적인 답변은 파문을 불러일으키게 되는데요. 김혜수는 "어머니가 벌인 일에 대해 전혀 모르고 관여한 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어떤 이익도 얻은 바가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혜수는 "어머니와 '8년간 연락을 끊었던 사이'라며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가 끝까지 감당해야 하며 그 책임은 본인이 아닌 당사자인 어머니에게 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말했습니다. 모친의 빚 13억 5천만 원이라면 큰돈이긴 하지만 김혜수에게는 충분히 해결해 줄 수 있는 금액일 것 같기도 한데요. 당시 누리꾼들은 의아하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김혜수와 모친이 8년 동안 연락을 끊은 사연은 그녀가 1986년 17살에 영화 '깜보'로 데뷔하고 1987년부터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을 만큼 당시 어린 나이였지만 배우로서 성공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김혜수는 어린 시절 그의 어머니가 매니저로 활동했는데 그녀가 안정된 연기력을 빠르게 펼쳐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김혜수 어머니가 손수 도시락을 들고 다니면서 식단 관리와 24시간 동안 철저하게 관리했을 만큼 엄청난 정성을 쏟았습니다.
김혜수가 성인이 되어서도 이와 같은 어머니의 관리는 계속 이어졌고 그녀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어머니의 노력이 큰 몫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혜수의 어머니는 오래전부터 많은 금전문제를 일으켜 왔었다고 합니다. 그때는 모친이 벌인 일에 관련해 그녀는 자세한 내용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관여한 일도 없었고 어떤 이익도 얻은 바가 없는데도 김혜수는 어머니를 대신해 변제 책임을 떠안아 왔었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 당시 모친의 금전문제는 전 재산으로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막대한 금액이었다고 하는데요. 김혜수는 '부모가 어려운 상황을 자식이 돕는 것이 자식의 도리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일이 일상처럼 반복되었고 모친의 빚을 다시 부담하는 일이 반복되자 결국엔 어머니와 커다란 불화를 겪었다고합니다.
김혜수는 어머니의 그런 행동으로 절연하기로 마음먹었고 이러한 결정을 내리기까지 고통스러웠지만 본인의 모친으로부터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는 마음에서 앞으로는 금전 문제를 일으키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마음으로 모친과 관계를 끊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발목 잡던 모친의 금전문제는 오랜 시간을 걸쳐 해결되었다고 합니다. 2012년 당시 전 재산으로 감당할 수가 없었다는 부분을 보면, 그 당시 김혜수는 어머니 빚을 갚는데 자신의 재산을 어머니 채무 변제에 사용했다는 것 알 수 있는데요.
김혜수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대략 영화는 30편의 작품과 드라마는 20편이 넘는 작품을 촬영했고 상당히 큰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광고도 무려 110편 정도로 찍었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톱스타 반열을 유지해왔던 김혜수는 오래된 톱스타인데도 불구하고 건물한 채도 갖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데뷔 당시부터 현재까지 그녀가 벌어들인 수입은 상당한 금액일 텐데요. 한 언론사에 의하면 2012년까지 김혜수의 전 재산은 약 170억 원 정도로 추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김혜수의 모친의 빚이 이 금액을 넘어설 정도로 상당히 컸다는 게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2012년 당시 김혜수는 25년간 대한민국 배우로서 상당한 위상을 얻었는데요. 하지만 모친의 문제로 모든 재산이 부모님 빚을 갚는데 사용되었기 때문에 그녀는 마포에 있는 허름한 아파트에서 월세로 살아던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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