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정은우, 내년 하반기 軍입대 "신검 결과 따른다"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12.24.2014 09:19:23  |  조회수: 2503
박한별(30)의 연인 배우 정은우(28)가 내년 하반기 입대를 계획하고 있다.

24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정은우는 내년 하반기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원래 정은우는 올해 가을께 현역 입대를 하려 했지만 신체검사 당시 재검 판정을 받으면서 입대가 1년 미뤄지게 됐다. 하지만 입대를 늦추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정은우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본래 지난해 입대를 위해 스케줄 조정까지 마쳤는데, 촬영 중 다리 신경에 부상을 입은 것이 문제가 돼 재검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 지금 몸 상태라면 현역 입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체검사는 내년 9월로 예정됐다"며 "입대는 내년을 넘기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은우는 1986년 생으로 올해 28세다. 정은우는 최근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 구관모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일 수 있는 만큼 더욱 치열하게 작품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은우는 이날 배우 박한별과 열애를 인정했다. 정은우와 박한별은 SBS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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